'물병 투척' 인천 구단, K리그 홈 2경기 응원석 전면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 팬들의 집단 물병 투척 사건과 관련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앞으로 두 차례 홈 경기 응원석 전체를 폐쇄하는 후속 조처를 발표했습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홈 응원석은 전체 1만8천여 석 중 약 5천 석에 달합니다.
인천 구단은 앞으로 경기장 내에서 뚜껑 없는 음료만 판매하고, 경기장 내 물품 반입 규정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인천 구단은 어제(13일)부터 구단 이메일을 통해 물병 투척자에 대한 자진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 팬들의 집단 물병 투척 사건과 관련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앞으로 두 차례 홈 경기 응원석 전체를 폐쇄하는 후속 조처를 발표했습니다.
응원석이 폐쇄되는 두 경기는 오는 25일 광주FC전과 29일 울산 HD전입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홈 응원석은 전체 1만8천여 석 중 약 5천 석에 달합니다.
인천 구단은 앞으로 경기장 내에서 뚜껑 없는 음료만 판매하고, 경기장 내 물품 반입 규정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인천 구단은 어제(13일)부터 구단 이메일을 통해 물병 투척자에 대한 자진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투척자를 식별한 뒤 경찰 고발과 함께 구단의 모든 재정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민 친동생 황상준 감독이 밝힌 ‘밥상 수상소감’ 비화
- SNL 방송 중 흡연…기안84·정성호·김민교, 10만원 과태료
- [Y이슈] 멧 갈라 참석한 스트레이 키즈, 파파라치에게 인종차별 피해
- 한예슬, 10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깜짝 발표…"공식적으로 유부녀"
- 뉴진스 악재 계속…혜인, 발목 미세골절로 활동 불참
- [단독] 글로벌 K팝 스타 부부 첫 탄생…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 "커피서 역한 비린내"...카페 여직원 음료에 이물질 넣은 남성
- [속보] 대통령실 "채 상병 특검법 거부 결정, 오랜 시간 안 걸릴 것"
- "목욕탕 신기해서"...여탕 내부 촬영한 60대 중국인 체포
-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손동작' 논란...무슨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