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파묘’ 무대인사 소환 웃겨, 나도 최민식+유해진 초대할 것” (정희)

장예솔 2024. 5.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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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설계자' 무대인사에 최민식을 초대하겠다고 전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설계자'의 주인공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설계자' 제작보고회 당시 "무대인사에 최민식을 초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최민식 선배님이 '파묘' 무대인사 때 저를 소환하시지 않았나. 저도 몰랐는데 사람들이 자꾸 뭘 보내더라. 제가 무대인사에 왔다고 장난치셨는데 너무 웃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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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동원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동원이 '설계자' 무대인사에 최민식을 초대하겠다고 전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설계자'의 주인공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설계자' 제작보고회 당시 "무대인사에 최민식을 초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최민식 선배님이 '파묘' 무대인사 때 저를 소환하시지 않았나. 저도 몰랐는데 사람들이 자꾸 뭘 보내더라. 제가 무대인사에 왔다고 장난치셨는데 너무 웃겼다"고 털어놨다.

DJ 김신영은 "무대인사 때 모시고 싶은 분이 있냐"고 물었다. 강동원은 "최민식 선배님은 당연히 모셔야 할 것 같고, 옆에 계셨던 유해진 선배님도 부를 것"이라며 "저희가 '파묘'의 좋은 기운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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