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1분기 흑자전환...영업익 7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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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4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이익 2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87.9% 늘었다.
기타 매출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은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1분기 광고거래액은 186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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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87.9%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78.2% 각각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201억 원, 광고 매출은 32억 원, 기타 매출은 12억 원이다. 기타 매출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은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1분기 광고거래액은 186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상승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무한의계단' '우르르용병단' '고양이스낵바'와 같은 주요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3월 신작 '고양이나무꾼'을 출시한 자회사 트리플라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전분기 대비 52% 상승했다. 2분기부터는 5월 초에 출시한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의 실적도 반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10년 차에 접어든 인기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상승했으며 1월에 인수한 이케이게임즈도 넵튠의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에서는 애드테크(IT 기술을 적용한 광고기법) 서비스 '애드파이'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애드파이는 광고거래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성장했으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애드엑스'도 광고거래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강율빈 대표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넘어 개별 사업 단위 모두가 영업이익을 낼 수 있도록 올해 내에 각 사업 단위의 체질을 강화해 불확실성을 불식시켜 나갈 것"이라며 “2분기 이후부터는 광고 비수기를 통과하고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등 8종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영업이익 상승을 기대하고 있고, 연내에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과 신규 광고 플랫폼 출시를 통해 내년 사업 준비도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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