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안보현, 187cm 큰 키로 야성미 폭발[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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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거친 야성 본능을 뽐낸다.
5월 1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4회는 틈 친구로 배우 안보현이 출격해 망원동 한강공원 서울함을 지키는 퇴역하신 대령님, 정겨운 동네에서 미술 교습소를 차린 선생님, 해외 출장 간 남편이 혼자 있을 아내를 위해 신청한 태권도 학원장님의 틈새 시간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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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보현이 거친 야성 본능을 뽐낸다.
5월 1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4회는 틈 친구로 배우 안보현이 출격해 망원동 한강공원 서울함을 지키는 퇴역하신 대령님, 정겨운 동네에서 미술 교습소를 차린 선생님, 해외 출장 간 남편이 혼자 있을 아내를 위해 신청한 태권도 학원장님의 틈새 시간을 함께한다. 이 가운데 안보현과 유연석의 열정이 폭발되며 대혼돈의 미션이 펼쳐진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은 ‘내 아내를 웃게 해달라’라는 태권도 학원장님의 부탁을 받고 태권도 학원으로 향한다. 이들이 받은 미션은 태권도 미트로 풍선을 번갈아 치며 통 안에 넣는 ‘풍선 챌린지’. 안보현은 187cm의 큰 키를 활용해 성큼성큼 태권도장을 누비며 마치 스파링 위 결투 상대를 대하듯 모든 정신을 풍선에 집중시키며 숨겨왔던 야성미를 꺼내 맹폭격을 가한다. 그러나 풍선을 미트로 가격하는 파워뿐만 아니라 방향도 조절해야 하는 것. 안보현은 쉽지 않은 세밀한 풍선 조절에 “’줄넘기 2단 뛰기 100개’ 이런 거 하면 안 돼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보다 못한 유재석은 “보현아 게임 하다 보니 너의 야생 본능이 폭발하는 것 같아”라며 뜻하지 않게 안보현의 승리욕을 달아오르게 만든 ‘풍선 챌린지’에 혀를 내두른다는 전언.
이 가운데 ‘풍선 챌린지’ 도중 유연석이 VAR 판독까지 요청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날 유연석은 게임을 진행하다 말고 돌연 “이건 소송감이야”라며 분노를 폭발시킨다고 해 이들은 혼돈의 카오스로 빠뜨리고만 ‘풍선 챌린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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