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시티전, 우승과 4위 경쟁 판도 결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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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위 싸움 판도는 내일 새벽에 열리는 빅매치 토트넘과 맨시티전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 17골 9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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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위 싸움 판도는 내일 새벽에 열리는 빅매치 토트넘과 맨시티전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버풀에 3대 1로 끌려가던 아스톤빌라.
후반 40분에 듀란이 기가 막힌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그리고 3분 뒤, 듀란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다시 한번 리버풀 골문을 열며 3대 3.
빌라는 극적인 무승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며 5위 토트넘을 승점 5점 차로 앞섰습니다.
토트넘은 남은 맨시티와 셰필드전을 모두 이기고, 빌라가 최종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져야 4위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팬들은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야 최종 라운드에서 아스널의 자력 우승의 길도 열리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토트넘 일부 팬들은 맨시티전에서 져도 된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고, 기자회견장에서 이런 말을 전해 들은 토트넘 감독은 맨시티 우승을 위해 레드카펫을 깔아줄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 토트넘 감독 : 트로피 외에 진짜 성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호언장담도 사실 저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강했습니다.
최근 리그 다섯 차례 대결에서 3승 1무 1패.
최근 두 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는 모두 1대 0으로 이겼고, 이번 시즌 맨시티 원정에서는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1골 1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17골 9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이은경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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