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 의대생 유급 막으려 특례규정·학년제 검토

이화영 2024. 5.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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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무더기 유급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대학들이 특례규정 마련을 검토하는 등 방지책을 내놨습니다.

현재까지 의대 운영대학 37곳에서 교육부에 제출한 학사운영 관련 조치계획에는 1학기에 한시적으로 유급 기준 미적용 특례규정 마련을 검토하거나 학기에서 학년 단위로 교육과정 운영을 전환하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예과 1학년 조치계획으로는 학생들이 복귀하면 계절학기 최대 이수학점을 상향 조치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오는 9월 실기시험을 치르는 국가고시 일정 조정을 정부에 건의해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방안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의대 #유급 #국가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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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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