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후이즈, K리그2 11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2024. 5.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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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성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멀티골을 뽑아낸 후이즈는 K리그2 득점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전남드래곤즈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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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후이즈(성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역전승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동시에 최다 득점 2위(6골)에도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후이즈가 받았다. 그는 지난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이즈는 성남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45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날 멀티골을 뽑아낸 후이즈는 K리그2 득점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전남드래곤즈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이날 양 팀은 무려 7골을 터뜨리는 난타전을 펼쳤다. 특히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승자는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전남이었다. 후반 막판 뒷심을 보여준 전남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11에는 MVP에 선정된 후이즈를 비롯하여 김주원, 장효준(이상 성남), 김오규, 브루노 실바(이상 서울이랜드FC), 강민규, 강준혁(이상 충남아산FC), 모따(천안시티FC), 바사니(부천), 발디비아(전남), 손정현(김포FC)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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