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수사 외압' 김계환 재소환 조율…"이종섭·신범철 소환 일정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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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의 추가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사령관 소환 이후 주요 피의자 소환이 늦어진다는 지적에는 "김 사령관 조사 이후 참고인을 조사했지만 오동훈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 등으로 이번 주 중 주요 피의자를 소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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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의 추가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김 사령관이 최근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추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지만 변호인이 변론 등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일정이 지체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로 지목된 국방부 이종섭 전 장관과 신범철 전 차관의 소환 여부에는 "수사팀으로부터 소환 일정에 대해 아직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김 사령관 소환 이후 주요 피의자 소환이 늦어진다는 지적에는 "김 사령관 조사 이후 참고인을 조사했지만 오동훈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 등으로 이번 주 중 주요 피의자를 소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난달 26·29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지난 2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해군 대령)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며 외압 의혹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후 김 사령관은 지난 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14시간 넘게 조사받았다.
10일에는 이윤세 해병대 공보정훈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 7월 30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이 전 장관에게 최초 보고한 회의에 참석한 인물이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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