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세징야, K리그1 12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2024. 5. 14.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징야(대구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수원FC의 맞대결로 선정됐다.

수원FC는 이날 극적인 역전 승리로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세징야(대구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경기 막판 중요한 페널티킥(PK)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세징야가 받았다. 그는 지난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세징야는 전반 6분 박용희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며 골을 도왔고, 전반 25분에는 정재상의 골까지 도우며 2개의 도움을 올렸다. 세징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2분 PK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이날 대구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수원FC의 맞대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북이 전반 24분과 34분 각각 문선민과 박재용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가 후반 11분과 35분 이승우의 멀티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더니 후반 39분 정재민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수원FC는 이날 극적인 역전 승리로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11에는 MVP에 선정된 세징야를 비롯하여 벨톨라(대구), 안데르손, 이승우(이상 수원FC), 권완규, 윌리안(이상 FC서울), 이명재, 조현우(이상 울산HD), 김승대(대전하나시티즌), 김태현(김천상무), 야고(강원FC)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