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전 세계 근로자 75%, 업무에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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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가 AI가 직장에서 현실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조직이 AI를 활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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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은 직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31개국, 3만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수집된 수조 건의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시장 트렌드 등을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75%가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AI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근로자의 73%가 직장에서 AI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직 리더의 79%는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많은 기업이 채용에서도 AI 역량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직 리더의 과반(55%)은 인재 확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66%(한국 70%)는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리더 응답자의 71%는 경력 유무보다 AI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했고, 한국 리더의 77%는 AI 역량을 채용의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가 AI가 직장에서 현실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조직이 AI를 활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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