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목표가 상향 잇달아…55%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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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끄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세계적 투자은행 HSBC는 13일 엔비디아가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며 목표가를 1350달러로 상향했다.
앞서 미국의 유명 증권사 제프리스도 전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200달러로 상향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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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끄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월가는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최고 목표가는 1400달러다. 13일 현재 종가가 903.99달러이니 향후 55%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말이다.
세계적 투자은행 HSBC는 13일 엔비디아가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며 목표가를 1350달러로 상향했다.
HSBC가 제시한 목표가는 월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금융정보 제공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를 평가하고 있는 60개 회사 가운데 HSBC보다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1400달러를 제시한 로젠블렛밖에 없다.
프랭크 리 HSBC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엔비디아가 올해 들어서만 80% 이상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어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갖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HSBC 또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 매출이 2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제시한 전망 240억달러를 웃돌 뿐 아니라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평균 예상치 244억5000만 달러보다 높다.
앞서 미국의 유명 증권사 제프리스도 전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200달러로 상향했다.
제프리스의 분석가 블레인 커티스는 "AI의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지만 엔비디아는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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