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광주 원정에서 선두 탈환 도전... 역대 전적 ‘16승 6무 3패’ 절대 우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HD가 광주FC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9위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지난 4월 20일 진행됐어야 하지만, 울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으로 인해 약 한 달 미뤄진 8라운드다.
지난 12일 울산은 김천상무와 12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광주FC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9위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지난 4월 20일 진행됐어야 하지만, 울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으로 인해 약 한 달 미뤄진 8라운드다.
현재 11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7승 3무 1패 승점 24점으로 2위다. 이번 광주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포항스틸러스(승점25)를 제치고 선두에 오를 수 있다.
지난 12일 울산은 김천상무와 12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분 만에 주민규의 헤딩 패스를 받은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29분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다. 후반 6분 이명재의 왼발 프리킥을 김영권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으로 승점 3점을 눈앞에서 놓쳤다.
아쉽게 6연승이 불발됐지만, 최근 6경기 무패(5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확도 많았다. 루빅손이 지난 4월 6일 수원FC와 6라운드 이후 36일 만에 리그 2호골을 신고했다. 윤일록이 4월 28일 제주유나이티드와 9라운드 이후 또 김천전에서 오른쪽 풀백을 맡았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헌신적인 수비로 팀에 힘을 보탰다. 간판 수비수 김영권은 이명재의 프리킥을 헤더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페널티킥 허용의 아쉬움을 달랬다.
울산은 김천전이 끝난 후 재정비를 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이번 광주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목표다. 지난 시즌 광주와 네 차례 격돌해 2승 2패로 만날 때마다 접전을 벌였지만, 역대 전적에서 16승 6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김천전 결과는 아쉽지만, 잊고 광주전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희 시즌 아직 안 끝났어 맨시티와 경기해야지”... 토트넘 선수들, 번리와의 경기 후 감사 인
- ‘파리 생제르맹, 음바페 고별식 거부’... 분노한 파리 팬들, 음바페에게 직접 특별한 선물 제공
- 'ABS 불신 논란' 선수협, 두 달 만에 KBO와 첫 소통...''ABS 반대 아냐, 성공적인 안착 위해 노력''
- '리그 12호골' 조규성, 손흥민 이어 유럽 리그 두 번째 득점왕 탄생하나
- '그런 날 있잖아, 3안타 쳤지만 울고 싶은 그런 날' 김도영, 동점 빌미 통한의 에러...최다 실책 1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