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세리머니 중 부상' 에드윈 디아스, 2026 WBC 참가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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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뉴욕 메츠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2026년 WBC에 참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디아스는 푸에르토리코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인 'MB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초 불참 의사를 밝혔던 것과 달리 2026년 대회 참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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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뉴욕 메츠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2026년 WBC에 참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디아스는 푸에르토리코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인 'MB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초 불참 의사를 밝혔던 것과 달리 2026년 대회 참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디아스는 작년 WBC에서 푸에르토리코의 8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경기 후 세리머니 도중 다리 부상을 당했고, 5년간 1억 2백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뒤 첫 시즌을 맞았던 뉴욕 메츠 소속으로는 1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당시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의 8강전에서 디아스의 친동생 알렉시스가 패전 투수가 되면서 SNS를 통해 큰 비난을 받았는데, 디아스는 이 점에 대해 심적 부담을 호소하며 차기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디아스는 대표팀 동료들이 자신의 불참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꾸준히 전해 참가 가능성을 다시 고려하게 됐다며, 결정해야 할 때가 오면 의견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폭스스포츠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마무리 투수 1위에 이름을 올렸던 디아스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5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817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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