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예우 ‘모다드렁숲’ 2단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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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이들을 예우하는 '모다드렁숲' 조성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상하고 제주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상징 숲이다.
도는 또 모다드렁숲 조성지 유휴공간을 활용, 고향사랑기부자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심은 나무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나무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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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이들을 예우하는 ‘모다드렁숲’ 조성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상하고 제주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상징 숲이다.
도는 8억원을 들여 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사라봉근린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전국 시·도를 상징하는 수목 등 39종 8255그루를 식재했고, 올해 2단계로 광장, 쉼터, 고향사랑기부 홍보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지난 10일 착공했고,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도는 또 모다드렁숲 조성지 유휴공간을 활용, 고향사랑기부자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심은 나무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나무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모충사와 사라봉 모다드렁숲을 연계, 기부문화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모다드렁숲 조성지 내 수목헌수 등을 통한 숲 조성을 위해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은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하면 산림조합에서 수목을 구입, 모다드렁숲 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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