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업 에드워드, 충남 아산에 반도체 장비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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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시 탕정면에서 열린 에드워드 신규 공장 준공식에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이 참석해 축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주한영국대사관, 에드워드 코리아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새로 준공한 공장을 포함해 충남 천안과 아산에 총 5개의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새 공장 준공으로 반도체 핵심 공정인 노광 공정의 부품·장비 공급망이 안정되고 국내 부품·장비 생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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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반도체 장비 기업 에드워드가 충남 아산에 신규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용 핵심 부품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시 탕정면에서 열린 에드워드 신규 공장 준공식에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이 참석해 축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주한영국대사관, 에드워드 코리아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에드워드는 반도체 제조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회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꼽힙니다.
지난 1992년 한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09년에는 본국 소재 생산 시설을 모두 한국으로 이전했습니다.
새로 준공한 공장을 포함해 충남 천안과 아산에 총 5개의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규 공장에서는 EUV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위한 통합 진공 설루션과 가스 처리장치 등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인텔, 마이크론, 타이완 TSMC 등 주요 글로벌 기업으로도 수출됩니다.
산업부는 새 공장 준공으로 반도체 핵심 공정인 노광 공정의 부품·장비 공급망이 안정되고 국내 부품·장비 생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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