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반드시 극장서 봐야”...美친 스케일 기대감 뿜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5.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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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가 영화의 스케일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패션 피처렛'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위키드'가 존 추 감독,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등 영화 주역들의 진심을 담은 '패션(Passion) 피처렛'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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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사진|유니버셜 픽쳐스
영화 ‘위키드’가 영화의 스케일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패션 피처렛’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위키드’가 존 추 감독,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등 영화 주역들의 진심을 담은 ‘패션(Passion) 피처렛’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공개된 ‘패션 피처렛’은 ‘위키드’의 스케일뿐만 아니라 원작을 뛰어넘을 디테일, 세계적인 원작을 영화화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긴장감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영상 속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착한 마녀 글린다 역을 연기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십 대 시절부터 글린다를 연기하고 싶어 했던 열정을 담은 인터뷰와 연습 영상들, ‘위키드’ 오디션 영상까지 공개하며 오랜 시간 ‘위키드’를 꿈꿔 왔음을 드러냈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다. 그때가 10살이었는데, 바로 빠져들었다”고 밝힌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 첫 오디션부터 합격 당시의 기쁨을 생생하게 전했다.

‘위키드’의 환상적인 세계관은 ‘나우 유 씨 미2’로 마술 세계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창조해 냈던 존 추 감독의 연출과 ‘덩케르크’ ‘인터스텔라’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위키드’ 장면들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상상을 스크린에 옮긴 것 같은 화려하고 생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고 싶은 단 하나의 영화가 있다면’이란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위키드’라고 했다”고 밝힌 존 추 감독은 ‘위키드’를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영화”, “큰 스크린으로 경험해야 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 브로드웨이를 달군 배우 신시아 에리보도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서쪽 마녀 엘파바를 연기하는 신시아 에리보는 2016년 토니상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실력파 배우다.

존 추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제안할 정도로 엘파바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신시아 에리보는 “정말 긴 여정이었고, 그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단 한 번도 이런 영화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영화에 합류하게 된 기쁨과 감동을 눈물로 전했다.

‘위키드’ 1차 예고편은 오는 1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위키드’는 11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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