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도민체전 사전경기·전국 스포츠대회 잇따라 열려

양양종합운동장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이번 주부터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와 함께 파크골프, 유소년 축구 등 전국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14일 양양군에 따르면 도민체전 핸드볼·펜싱·배구·축구 사전경기가 열린다.

핸드볼과 펜싱은 오는 17∼19일 각각 양양체육관과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배구는 18∼21일 양양국민체육센터서 진행되고, 축구는 23∼26일 공항구장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밖에 제1회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6∼17일 남대천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지고, 제5회 양양컵 리틀K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8∼19일 남대천 둔치 축구장과 공항구장에서 열려 전국에서 약 2천명이 방문한다.

군은 도민체전과 함께 전국 단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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