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발전소 화재…50분 만에 초진 완료
이주형 2024. 5.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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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 17분께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보령소방서는 인력 100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50여분 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현재 잔불 진압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발전소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굴뚝을 철거하다 불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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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4일 오전 9시 17분께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보령소방서는 인력 100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50여분 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현재 잔불 진압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발전소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굴뚝을 철거하다 불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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