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이번주 고향 제주도에서 우승 겨냥…이정환·장유빈 시즌 첫승 기대 [KPGA]

백승철 기자 2024. 5.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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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스타로 급성장한 고군택(25)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고, 그곳이 현재 거주지이기도 하다.

지난달 KPGA 파운더스컵을 제패하며 투어 통산 4승을 쌓은 고군택은 이번주 고향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KPGA 투어 2024시즌 6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은 16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7,32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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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는 고군택, 이정환, 장유빈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작년과 올해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스타로 급성장한 고군택(25)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고, 그곳이 현재 거주지이기도 하다.



 



지난달 KPGA 파운더스컵을 제패하며 투어 통산 4승을 쌓은 고군택은 이번주 고향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KPGA 투어 2024시즌 6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은 16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7,32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에 총 6번 참가해 5차례 컷 통과했다. 그 중 2022년 블랙스톤 제주에서 펼쳐졌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공동 9위가 최고 순위다. 



 



올해 우승 없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정환(33)과 2위 장유빈(22)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정환은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준우승 직후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했고, 이후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톱5에 4회나 진입하는 등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장유빈 역시 이번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4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지난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KPGA 클래식에서는 단독 선두로 나섰던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당하면서 단독 2위로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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