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필라테스, ‘서울 시각장애인 필라테스 교실’개최

안재후 2024. 5.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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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필라테스가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필라테스 강습을 시작했다.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보여주는 높은 열정과 참여도는 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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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필라테스가 진행중인 ‘서울시각장애인 필라테스 교실’에서 시각장애인들이 필라테스 교습을 받고있다.

모던필라테스가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필라테스 강습을 시작했다.

지난 4월시작된 이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서초동에 위치한 모던필라테스 랩점에서 1시간동안,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재정적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에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8명의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명의 지도 강사, 그리고 2명의 보조 강사가 함께 운동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회원들은 개인 레슨을 추가로 요청, 제공된다.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보여주는 높은 열정과 참여도는 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던필라테스는 2014년부터 시각장인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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