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 공동어시장 새 단장…노후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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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방어진 공동어시장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는 조성 12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상인들은 물론 방어진항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선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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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방어진 공동어시장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는 조성 12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구조물 교체, 바닥 및 도막 포장, 배수 설비 및 작업장 정비, 간판 설치 등을 했다.
음식물 쓰레기장이 추가 설치되며 시장 면적도 502㎡에서 584㎡로 넓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상인들은 물론 방어진항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선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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