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7010억 원…전년比 14.6%↑ "분기 최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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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분기 순이익이 70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산 운용은, 보유 이원 제고를 위한 운용 효율 개선 노력과 대체투자 등 평가익 확대에 따라, 투자 이익률 3.65%로 전년 동기 대비 0.25%포인트 개선됐고, 투자 이익은 7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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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화재는 1분기 순이익이 70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분기 최대 이익이다.
장기보험은 CSM상각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를 통해 보험 손익 44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특히 상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계약 CSM을 전년 동기 대비 30.6% 확대한 결과, 1분기 말 CSM 총량은 전년 말 대비 4092억 원 증가한 13조7120억 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 누적과 매출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도 전략적 대응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또 우량고객 중심 매출 확대 및 사업비 효율 개선으로 보험 손익 1025억 원을 시현하여 흑자 사업 구조를 견지했다.
일반보험은 국내와 해외 사업 매출이 동반 성장해 보험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3855억 원을 달성했으나, 해외 고액 사고로 인한 손해율 상승의 영향으로 보험 손익 551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 운용은, 보유 이원 제고를 위한 운용 효율 개선 노력과 대체투자 등 평가익 확대에 따라, 투자 이익률 3.65%로 전년 동기 대비 0.25%포인트 개선됐고, 투자 이익은 7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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