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 '우승 경쟁' 윤이나, 세계랭킹 134계단 대폭 상승...김효주 11위

권수연 기자 2024. 5.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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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투어 준우승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긴 윤이나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올해 세계 7위에 머물렀다가 12위까지 떨어졌지만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 CC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아람코팀시리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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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MHN스포츠 DB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복귀 후 투어 준우승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긴 윤이나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윤이나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 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냈다.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윤이나는 전주 323위에서 134계단을 뛰어올라 1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MHN스포츠 DB

해당 대회에서는 이예원이 우승을 거뒀으며 전주 대비 3계단이 올라 34위에 자리를 잡았다.

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린 가운데, 로즈 장(미국)이 개인 통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평균 포인트 4.41점을 기록하며 세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1순위 상승했다.

김효주ⓒMHN스포츠 DB

김효주는 올해 세계 7위에 머물렀다가 12위까지 떨어졌지만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 CC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아람코팀시리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또 하루 뒤인 1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한 로즈 장은 전주 대비 16계단 상승,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 2위에 릴리아 부(미국),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 인뤄닝(중국), 5위이자 한국 여자프로골퍼 중 최고 순위에는 고진영이 자리를 굳게 수성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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