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명심이 곧 민심‥국회가 역할 하면 이재명 대권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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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가 "국회가 할 일을 하면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대표와의 역할 분담을 내세웠습니다.
추 당선자는 오늘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한다면 당대표가 전면에 나서지 않더라도 정책을 생산할 수 있다"며 "당과 의회 사이 유기적 역할 분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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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가 "국회가 할 일을 하면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대표와의 역할 분담을 내세웠습니다.
추 당선자는 오늘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한다면 당대표가 전면에 나서지 않더라도 정책을 생산할 수 있다"며 "당과 의회 사이 유기적 역할 분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심이 명심이고 명심이 곧 민심"이라며 "개혁 국회로 힘을 모으는 것이 민심에 부합하는 것이고, 또 이재명 대표의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당선자는 또 민주당이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압도적 제 1당인 민주당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선 법안을 생산하는 관문인 법사위와 운영위를 가져와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사건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인사 대해 "윤대통령이 김여사와 본인 비리를 가무기 위해 믿을 만한 사람을 앉힌 것 같다"며 "민정수석을 통해 수사팀을 다 흔들어 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815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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