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북도민 체전 폐막···구미 '종합우승'

김철우 2024. 5. 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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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열린 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습니다.

개최 도시인 구미는 3백 개 종목에 9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에서 우승하고 자전거, 인라인 롤러, 산악 등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둬 포항시를 제치고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를 차지했고 김천시는 영양군과 함께 모범 선수단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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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습니다.

개최 도시인 구미는 3백 개 종목에 9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에서 우승하고 자전거, 인라인 롤러, 산악 등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둬 포항시를 제치고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를 차지했고 김천시는 영양군과 함께 모범 선수단 상을 받았습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구미체육회 소속 양지원 선수와 칠곡군 김수지 선수, 두 명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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