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두번째·정해인 첫 레드카펫 밟는다‥칸 영화제 개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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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정해인이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황정민은 지금까지 칸 영화제에 초청된 '달콤한 인생'(비경쟁부문, 2005년), '곡성'(비경쟁부문, 2016년), '공작'(미드나잇 스크리닝, 2018년) 중 '공작'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으며, '베테랑2'로 두 번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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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황정민과 정해인이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가 5월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국 상업영화로는 류승완 감독의 범죄 액션 시리즈물 '베테랑2'가 유일하게 초청장을 받아들었지만, 경쟁부문은 아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2015년 개봉해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오는 20일 밤 12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과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의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한다.
황정민은 지금까지 칸 영화제에 초청된 '달콤한 인생'(비경쟁부문, 2005년), '곡성'(비경쟁부문, 2016년), '공작'(미드나잇 스크리닝, 2018년) 중 '공작'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으며, '베테랑2'로 두 번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정해인은 생애 첫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재학생 임유리 감독 연출작 '메아리'가 전 세계 영화학교 졸업작품이 경쟁하는 라 시네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메아리'는 술취한 청년들에게 쫓겨 마을 뒤 금지된 숲으로 도망쳐 들어온 주인공이 몇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간 앞집 언니가 여전히 혼례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되면서 가부장제와 관습의 속박에 얽매인 여성들의 삶의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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