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충돌 이정후 ‘어깨 탈구’…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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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펜스와 출동에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한국시각)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고, 포수 잭슨 리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에이에서 불렀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전날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회초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하다 왼쪽 어깨를 펜스에 부딪힌 뒤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은 이정후는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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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펜스와 출동에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한국시각)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고, 포수 잭슨 리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에이에서 불렀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전날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회초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하다 왼쪽 어깨를 펜스에 부딪힌 뒤 쓰러졌다.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몇 분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곧바로 교체됐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은 이정후는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뼈가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만큼 당분간 정상적인 경기 출전은 어렵기에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상대 투수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아 교체됐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유격수로 나선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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