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서 불의의 사고 … 천막 개폐 장치에 끼어 사망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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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남성이 천막 개폐 장치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장흥경찰서는 전날 오후 12시23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씨가 축사 천막 개폐 장치에 끼어 있다는 부인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씨 부인과 천막 개폐 장치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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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남성이 천막 개폐 장치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장흥경찰서는 전날 오후 12시23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씨가 축사 천막 개폐 장치에 끼어 있다는 부인의 신고를 접수했다.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환기를 위해 축사 측면 천막을 걷어 올리는 과정에서 A씨의 허리띠가 기계에 감겨 몸이 함께 끌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부인과 천막 개폐 장치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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