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1Q 매출 819억원…전년 대비 12.1% ↑
김소연 2024. 5.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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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기존 사업장의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미국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시리즈, SUV, 전기차 등 프리미엄급 신규 차종 수주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외형 확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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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현대공업은 1분기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완성차 판매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를 꼽았다. 특히 제네시스 및 SUV등 고급차량 수요 증가로 인해 매출 증대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기존 사업장의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미국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시리즈, SUV, 전기차 등 프리미엄급 신규 차종 수주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외형 확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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