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 끊으려 한 남성 구해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
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양은 지난 12일 오후 8시53분께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했다.
김양의 신고는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이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A씨를 구조한 김양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
경북에서 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남성을 구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우(18)양이다.
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양은 지난 12일 오후 8시53분께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했다.
김양의 신고는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김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김양과 함께 A씨를 끌어내려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김양은 약 3분동안 대화와 설득을 병행하며 A씨를 붙잡고 순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A씨를 구조한 김양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양은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라며 "젖먹던 힘까지 내서 아저씨를 붙잡고 있었어요. 아저씨가 살아서 정말 다행이고 무슨 일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尹, 구속 8개월간 영치금 12억 받아…대통령 연봉 약 5배
- 홍서범 전 며느리, 조갑경 저격…"외도 상대 계속 만나는 것 알면서"
- 류이서, 시험관 시술 결심…"남편 전진 닮은 아이 있었으면"
- '닭가슴살 CEO' 허경환, 수입 80억원 이상?
- 김동완, 왜 이러나…"선 넘는 인간들 너무 많아"
- 티아라 류화영,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설
- 레인보우 고우리, 엄마 된다…"임테기 두 줄 확인"
- '인공관절 수술' 전원주 근황 "의사 만류로 중국 못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