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선임한 샬럿, 롱스탭 코치 영입 ... 코치 보강

이재승 2024. 5. 14.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샬럿 호네츠가 코치진을 채워가고 있다.

그러나 샬럿은 플레이오프 기간 중에 찰스 리 코치(보스턴)를 신임 감독으로 데려왔다.

 리 신임감독을 앉힌 샬럿은 본격적으로 코치진을 물색하고 있다.

리 감독이 오프시즌마다 차기 감독으로 평가를 받았으나 감독 경험이 없는 만큼, 경험이 있는 코치진을 꾸리는 것이 중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샬럿 호네츠가 코치진을 채워가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조쉬 롱스탭 코치와 함께 한다고 전했다.
 

샬럿은 이번 시즌 막판에 코치진 개편이 예고됐다.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이 물러나기로 했기 때문. 오프시즌에 샬럿이 새로운 감독을 찾을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샬럿은 플레이오프 기간 중에 찰스 리 코치(보스턴)를 신임 감독으로 데려왔다.
 

리 신임감독을 앉힌 샬럿은 본격적으로 코치진을 물색하고 있다. 리 감독이 오프시즌마다 차기 감독으로 평가를 받았으나 감독 경험이 없는 만큼, 경험이 있는 코치진을 꾸리는 것이 중요했다. 샬럿은 코치 경험이 많은 롱스탭 코치를 데려오면서 지도력을 대폭 보강했다.
 

롱스탭 코치는 2000년대 중반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코치를 거친 그는 지난 2010-2011 시즌부터 빅리그 지도자로 거듭났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다년간 재직하며 스캇 브룩스 감독을 도왔다.
 

2014년 여름에는 동부로 향했다. 뉴욕 닉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 겸 선수발전을 담당했다. 뉴욕에서 세 시즌 동안 데릭 피셔 감독, 커트 램비스 감독대행, 제프 호너섹 감독과 함께 했다. 이후 G-리그 이리 베이호크스(현 칼리지파크)의 감독으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이후 밀워키 벅스 에서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피닉스)을 보좌했다. 지난 2020-2021 시즌부터는 시카고에서 빌리 도너번 감독을 오랫동안 보좌했다. 시카고에서 네 시즌 동안 머물렀다. 부덴홀저 감독과 도너번 감독을 거치면서 지도력을 쌓았다.
 

포틀랜드 출신인 롱스탭 코치는 브라이언트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시절 브라이언 키프 코치(워싱턴)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이후 키프 코치가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의 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추후 그가 오클라호마시티로 향한 인연이 있다.
 

사진 제공 = Charlotte Hornet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