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에 손등 맞은 김하성, 콜로라도전 정상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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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구단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9번 유격수로 배치했습니다.
MLB닷컴의 AJ 캐서벨 기자는 "김하성은 왼쪽 손에 공을 맞은 뒤 하루 만에 라인업에 복귀했다"며 "(어제) 검사 결과에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어제 LA 다저스와 홈 경기 4회에 상대 팀 선발 워커 뷸러가 던진 시속 152㎞ 싱킹패스트볼에 왼쪽 손등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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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던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14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정상 선발 출전합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9번 유격수로 배치했습니다.
MLB닷컴의 AJ 캐서벨 기자는 "김하성은 왼쪽 손에 공을 맞은 뒤 하루 만에 라인업에 복귀했다"며 "(어제) 검사 결과에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어제 LA 다저스와 홈 경기 4회에 상대 팀 선발 워커 뷸러가 던진 시속 152㎞ 싱킹패스트볼에 왼쪽 손등을 맞았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던 김하성은 일단 1루로 걸어 나갔고, 5회초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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