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구’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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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왼쪽 어깨 탈구로 교체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이정후를 오늘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부상자 명단 등재로 이정후가 빠진 자리에 포수 잭슨 리츠를 트리플A에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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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시내티전 부상 여파
향후 상황 따라 등재 길어질 수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이정후를 오늘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정후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다 펜스에 충돌하고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곧장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교체됐던 이정후는 경기 후 1차 검진 결과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부상 상황에 대해 미국 NBC 방송의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이정후가 14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에 팀 주치의와 치료 계획을 상의해 향후 일정은 15일에 명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수술까지도 염두에 둬야 할 부상 탓에 이정후의 부상자명단 등재는 향후 부상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올 시즌 MLB에 진출한 이정후는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8타점·15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부상자 명단 등재로 이정후가 빠진 자리에 포수 잭슨 리츠를 트리플A에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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