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구'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김영성 기자 2024. 5.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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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를 오늘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고 포수 잭슨 리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불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후는 치료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미국 NBC 방송의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이정후가 오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오후 팀 주치의와 치료 계획을 상의할 것"이라며 "치료 일정은 15일 명확해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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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는 이정후

경기 중 왼쪽 어깨 탈구로 교체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를 오늘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고 포수 잭슨 리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불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후는 치료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미국 NBC 방송의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이정후가 오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오후 팀 주치의와 치료 계획을 상의할 것"이라며 "치료 일정은 15일 명확해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초 투아웃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다 펜스에 충돌한 뒤 쓰러졌습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던 이정후는 곧바로 교체됐고 1차 검진 결과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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