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포항시 남구 국회의원 당선인, 조국 대표의 독도 방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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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시 남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독도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상휘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대표의 이번 독도 방문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의 정치적 이용"이라고 비판하며, 독도가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조 대표가 과거 민정수석 시절 반일 감정을 조장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독도 방문이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정치적 쇼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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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상휘 포항시 남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독도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상휘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대표의 이번 독도 방문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의 정치적 이용"이라고 비판하며, 독도가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도 방문이 어떻게 일본에 대한 항의가 될 수 있느냐며,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독도를 국제사회에서 분쟁지역으로 인식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당선인은 조 대표가 과거 민정수석 시절 반일 감정을 조장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독도 방문이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정치적 쇼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독도는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영토"라며, 조 대표에게 국익을 우선하고 정치적 계산을 배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13일 독도를 방문해 윤석열 정권의 대일외교 기조를 맹비난하고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에 사과를 촉구했다.
조국 대표는 독도 방문이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유권 주장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를 지닌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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