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려던 '체교과 얼짱'…정아정 누구?

김지우 기자 2024. 5. 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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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신예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정아정은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몰입감을 더했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의 마음을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특히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지난 2019년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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