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BSR 봉사단',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이호승 기자 2024. 5.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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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하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BSR 봉사단 8기 1조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중랑천 일대를 찾아 잡초 제거와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BSR 봉사단은 bhc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 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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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서 잡초 제거, EM흙공 던지기 실시
'BSR 봉사단'이 1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중랑천에서 미생물(EM) 흙공을 던지고 있다.(bhc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하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BSR 봉사단 8기 1조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중랑천 일대를 찾아 잡초 제거와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중랑천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미생물(EM) 흙공을 하천 곳곳에 던져 중랑천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을 했다.

'EM 흙공'은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돼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생태 환경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BSR 봉사단은 bhc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 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SR 봉사단 8기는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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