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며칠째 천만 닿을락 말락

김지우 기자 2024. 5.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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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수 982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0일째인 13일까지 누적 관객수 982만 4728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리즈 누적 4천만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새 기록을 썼다.

오는 15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앞두고 트리플 천만 돌파 흥행 기록까지 노리고 있는 '범죄도시4'. 조만간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면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여기에 마석도 역의 마동석 또한 여섯 번째 천만 영화의 주연이 될 예정이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범죄도시4'(2024)로 여섯 편의 천만 관객 주연 영화를 보유하여 한국 영화배우 중 주연으로 역대 최고 천만 돌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되는 새로운 기록을 쓸 전망이다. 백창기 역의 김무열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영화의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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