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인생 2막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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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중장년 직원을 상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가비아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4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가비아 인사 담당자와 보안 실무자가 참여해 채용 직무 및 기업 정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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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채용설명회 진행 예정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비아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중장년 직원을 상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에 달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특별시에서 설립, 운영하는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365만 서울시 중장년 세대(만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한다.
가비아와 재단은 시니어 일자리 공급과 수요를 원활히 연계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양사는 각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소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채용 직무는 보안 및 시스템 관제이며,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IT 유관 경력 10년 이상 보유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평가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직무 교육과 훈련을 받은 후, 현업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와 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4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가비아 인사 담당자와 보안 실무자가 참여해 채용 직무 및 기업 정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IT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해당 업무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며 "본 직무는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어 고용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사내 직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 또한 키울 수 있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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