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정 기아 부사장 " EV6는 '에너제틱 비히클'…전기차 대중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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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전기차 라인업에 붙는 EV(Electronic Vehicle) 명칭과 관련해 '에너제틱 비히클(Energetic Vehicle)'이라는 용어로 새롭게 정의했다.
정 부사장은 "국내 전기차 성장세 주춤한 것이 사실이지만, 기아에게 2024년은 EV 대중화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반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더 뉴 EV6를 비롯해 EV3, EV4 등 EV라인업을 통해 리딩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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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전기차 넘어 역동적 라이프 지원 차량으로 진화
EV6 비롯 EV 라인업으로 전기차 대중화 추진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전기차 라인업에 붙는 EV(Electronic Vehicle) 명칭과 관련해 '에너제틱 비히클(Energetic Vehicle)'이라는 용어로 새롭게 정의했다.
기존 단순 전기차를 넘어서서 더욱 진보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올해 신차급 상품성 개선을 선보인 '더 뉴 EV6'를 비롯한 EV 라인업을 통해 2024년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 360'에서 '더 뉴 EV6 미디어 발표회'를 가지고 전기차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부사장은 "EV6는 국내 전기승용차 부문 베스트셀링카임과 동시에 한국 최초로 미국과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고객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아의 철학을 상징하는 차"라면서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EV는 '일렉트릭 비히클'약자로 사용되고 있지만, 더 뉴 EV6부터는 '에너제틱 비히클'로 정의할 수 있다"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진보된 EV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국내 전기차 성장세 주춤한 것이 사실이지만, 기아에게 2024년은 EV 대중화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반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더 뉴 EV6를 비롯해 EV3, EV4 등 EV라인업을 통해 리딩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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