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뉴욕연은 4월 기대인플레이션 3.3%↑…인플레이션 완화 더뎌

손희연 기자 2024. 5. 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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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39431.5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5221.4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16388.24.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뉴욕 연방은행(연은)이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로 전월 증가율 3.0% 대비 상승. 작년 11우러 이후 최고치. 1년 후 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3.3% 오를 것으로 전망해 전월 (3.0%) 대비 높아져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인플레이션 완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 쏠려. 

▲CME 페드 워치 툴은 9월과 12월 연내 2회 0.25%p 금리 인하를 예상.

▲골드만삭스 데이빗 코스틴 스트래티지스트가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증시 여건이 매우 좋기에 계속해서 보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 피력. 양호한 기업 실적 전망과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

▲일본은행, 일부 국채 매입 규모 축소할 방침. 5~10년물 국채 1회 매입 예정액은 4천250억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기존 대비 500억엔 줄어든 규모. 이번 결정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 0.03%p 상승한 0.94%.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엔화 약세를 고려했다고 평가.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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