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개 구·군 어린이 통학로 안전 점검

조정호 2024. 5. 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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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 구·군 점검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경모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 현황 조사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관리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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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 구·군 점검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경모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 현황 조사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관리 등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보도·방호울타리의 구간별 설치 현황, 미설치 사유 등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설치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최근까지 서구 천마초등학교, 부산진구 개포초등학교 등 37곳에 보도·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임경모 실장은 "올해 상반기 통학로 개선사업비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고, 교육청과 구·군 공동으로 181억원을 분담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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