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4승' 셰플러, '득남' 후 PGA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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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셰플러가 지난 8일 아들 베넷을 얻은 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7세의 셰플러는 지난 3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플레이어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토너먼트, 그리고 RBC 해리티지까지 특급대회에서 올해만 무려 4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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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아기 아빠가 된 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셰플러가 지난 8일 아들 베넷을 얻은 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의 욘 람은 퍼트 연습장에서 셰플러를 만나자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27세의 셰플러는 지난 3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플레이어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토너먼트, 그리고 RBC 해리티지까지 특급대회에서 올해만 무려 4승을 거뒀습니다.
셰플러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하자 지난달 22일 RBC 헤리티지 우승 이후 대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우승 4회를 포함해 톱10에 9차례 오른 셰플러는 목요일 밤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5승과 PGA 투어 통산 11승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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