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업계 최초 편의점 광고 보드 디지털화

이형진 기자 2024. 5.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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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내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1400여 곳의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 보드로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디지털로 교체되는 광고 보드에 제품 광고뿐 아니라 공익 광고 및 청소년 흡연 예방 콘텐츠도 게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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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광고물 대체 연간 최대 약 5톤 플라스틱 감소 효과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내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행보에 일환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1400여 곳의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 보드로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5~7회 설치·교체되는 인쇄 광고물로 인한 폐기물이 감소돼 연간 최대 약 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디지털로 교체되는 광고 보드에 제품 광고뿐 아니라 공익 광고 및 청소년 흡연 예방 콘텐츠도 게재할 방침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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