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소뱅·ARM·네이버·라인·쿠팡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손정의 AI 승부수 '소뱅·ARM·네이버·라인'

요즘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죠.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의 대규모 인공지능 투자가 화제입니다. 내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출시를 비롯해 우리 돈으로 88조 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손정의가 그리는 AI 왕국의 모습이 어떤 건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 이곳 역시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데 간밤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었습니까?
- 소프트뱅크 손정의, AI 사업 본격화…88조 원 투자 전망
- ARM 활용 AI 반도체 개발…내년 첫 제품 출시 예정
- AI 칩 사업부 설립 가능…내년 봄 시제품, 양산 목표
- "생산력 확보 위해 대만 TSMC 등과 제조 협상 진행"
- 英 본사 ARM, 소프트뱅크가 초기 개발 비용 지불
- AI 칩 사업 시스템 구축되면 사업 분사 가능성도
- 손정의 회장, AI 주력 비전…로봇 등 사업 확장 목표
- 2026년부터 美·유럽·중동에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
- AI 패권 노리는 손정의…라인야후 지분 매각도 관련?
- 日 정부도 AI 산업에 적극 지원…슈퍼컴퓨터 정비 지원
- 소뱅, 라인야후 지분 인수 추진…문제는 규모·가격
- 소프트뱅크, 2개 분기 연속 흑자…"AI 자금 확보"
- 올해 1분기 약 2조 289억 원 순이익…예상치의 10배
- 지난해 4분기 투자 손실 펀드 매각…54조 원 현금 보유
- 앞서 지난해 6월 주총서 "AI 혁명 담당해 나갈 것"
- "소프트뱅크, 자회사 ARM 통해 AI 전략 재배치할 것"
-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라인 없는 네이버 주가는?
- 네이버 주가 연일 하락…"이익 줄어" vs. "현금 확보"
- 미래에셋, 목표가 12% 하향…"글로벌 확장 동력 상실"
- 라인야후 가치 10조 원 예상…"AI 신사업에 투자 가능"
- 일각선 현금 확보로 AI 글로벌 M&A 투자기회 의견도
- 네이버 전략적 모호성에 기업가치만 훼손…"대응 필요"
- 라인사태 진화 나선 대통령실…네이버는 '침묵' 일관
- 내부에선 "고용 안정·기술 보호에 소극적" 비판 쏟아져
- 오늘 라인플러스 직원 대상 설명회서 해결책 제시돼야
- 외교 문제 비화 우려…대통령실·노조 개입에 셈법 복잡
- "입장정리 서둘러야"…늑장 대응은 혁신·성장성 훼손
- 카뱅 대표 출신 이용우 의원 "정부·네이버 적극 나서야"
- 법적 근거 없는 日 조치들, 네이버 기본 권리 침해
- 이용우 의원 "네이버 적극 대응 안 하면 배임 될 수도"
- 경제 안보 관점서 접근…한일 관계 정상화 속 부적절해
- 한일 간 투자협정 감안, 투자자·국가 소송도 고려
- 라인 매각 촉발한 日 총무상, 이토 히로부미 후손?
- 日 총무상 마쓰모토 다케아키의 외외증외고조부가 이토
- 증조부·조부·삼촌들 모두 외교관으로 '외교관 집안'
-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 영토, 손자는 사이버 영토 침탈"

◇ 국세청 세무조사 '쿠팡'

다음 소식입니다. 쿠팡이 요즘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위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방위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국세청마저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살펴보죠. 국세청이 통상 세무조사 이유를 밝히지는 않으니까 추측을 해볼 수밖에 없는데,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 조사를 나갔다고 합니다. 여기에 힌트가 있을까요?
- 국세청, 쿠팡 특별 세무조사…"해외 자금 이동 확인"
- 외국계 기업 등 담당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투입
- 美 법인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계열사 간 거래 확인
- 국세청 "쿠팡 이어 자회사 씨피엘비도 세무조사"
- 쿠팡 PB 상품 전담 씨피엘비, 매출 전액 내부거래
- 씨피엘비, 지난해 매출 1조 6436억 원 대부분 쿠팡 의존
- 中 공세·공정위 조사…쿠팡, 세무조사까지 '삼중고'
- 공정거래법·하도급법 위반 의혹 공정위 多 조사 중
- '중도해지 고지 미비' 혐의…자체 PB 상품 우대 의혹
- 넷플릭스·웨이브·왓챠 등 이어 쿠팡 7일 현장조사
- 공정위, 쿠팡 법인 고발 검토…"PB 상품 우대 의혹"
- 쿠팡 PB 브랜드…식품 '곰곰'·생활용품 '탐사' 등
- 이달 말·내달 초 전원회의서 PB 상품 우대 의혹 심사
- 쿠팡의 '고객유인' 행위, "중대하고 고의적" 판단
- "중대·고의성 인정 드물어…'제재 수위' 조정될 듯"
- 쿠팡의 '회장님'은 김범석 아닌 '주식회사 쿠팡'?
- 쿠팡 겨눴지만…'동일인 지정'에 김범석 또 빠졌다
- '외국인 총수 지정' 개정안 통과…金, 4대 예외규정 충족
- 국내 계열사 보유지분 없으면 기업총수 감시망 벗어나
- "동일인 지정제 시대 뒤떨어져 제도 폐지해야" 비판도
- 김범석은 미국인…포브스 프로필도 'Bom Kim' 검색
- 김범석 쿠팡 창업자 부인, 대만계 미국인 '낸시 추'
- 김범석 의장 동생 김유석, 쿠팡서 급여·주식 받았다
- 동생 김유석 씨 급여 5.7억·주식 13.8억 수령
- 네 살 터울 동생 김유석, 지역 배송 캠프 관리 총괄
- 과거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광저우亞 은메달리스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