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장 세계랭킹 6위 도약..고진영 5위, 김효주 11위

2024. 5.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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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로즈 장(미국)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6위에서 6위로 10계단 끌어올렸다.

14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로즈 장은 평점 4.85점으로 세계랭킹을 16위에서 6위로 10계단이나 상승시켰다.

고진영은 지난 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해 5위를 유지했으며 김효주는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유럽여자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코리아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을 한 계단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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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장.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신예 로즈 장(미국)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6위에서 6위로 10계단 끌어올렸다.

14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로즈 장은 평점 4.85점으로 세계랭킹을 16위에서 6위로 10계단이나 상승시켰다. 로즈 장은 이에 따라 올 여름 열릴 파리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LPGA투어 사상 첫 6연송 도전에 실패한 넬리 코다(미국)는 평점 11.99점으로 2위인 릴리아 부(6.44점)를 여유있게 앞서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은 코다와 부, 장에 이어 메간 강까지 세계랭킹 15위에 올라 파리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4명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 고진영이 5위, 김효주가 11위를 달렸다. 고진영은 지난 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해 5위를 유지했으며 김효주는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유럽여자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코리아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을 한 계단 상승시켰다.

두 선수의 순위가 상승한 반면 양희영과 신지애는 19위와 21위로 세계랭킹이 하락했다. 한국이 리우와 도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에 4명을 출전시키기 위해선 엔트리 마감일인 6월 24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까지 세계랭킹 15걸 안에 4명이 진입해야 한다.

지난 주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이예원은 세계랭킹이 31위로 3계단 상승했다. 준우승을 거둔 윤이나는 세계랭킹을 323위에서 134계단 끌어올린 18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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