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태국 파타야 살인 피의자 1명 캄보디아서 추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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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해 사건 피의자 A 씨를 0시 1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에 있는 경찰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을 펼쳤다"라며 "한국 시간 00시 1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추가로 검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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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해 사건 피의자 A 씨를 0시 1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에 있는 경찰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을 펼쳤다"라며 "한국 시간 00시 1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추가로 검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경찰은 국내에서 검거한 피의자 B 씨를 비롯해 총 2명을 검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나머지 피의자 C 씨가 태국으로부터 인접 국가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지난 12일 전북 정읍 일대에서 긴급체포한 피의자 B 씨를 상대로 사흘 째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B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오늘(14일) 중으로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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