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와 자매로 오해?"...65세 섹시 할머니, 몸짱된 비결 보니

정은지 2024. 5. 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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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와 있으면 자매로 오해를 받는다는 65세의 섹시 할머니가 화제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65세의 레슬리 맥스웰은 손녀 티아(21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14만5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티아는 "우리 할머니는 다른 할머니들처럼 단 음식에 빠지지 않고 깨끗한 식단을 먹는다. 유기농 달걀과 유기농 딸기를 가져와 메밀 팬케이크를 만드는 식이다"고 레슬리의 몸매 관리 비법을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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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시련 극복하려 시작한 운동...늦은 나이에도 자신의 섹시함 찾아, 누구나 될 수 있다 조언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65세의 레슬리 맥스웰은 손녀 티아(21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14만5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둘은 운동도 함께 한다. 티아는 다리와 엉덩이 운동을 선호하고 레슬리는 상체 운동을 좋아한다.[사진=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보도 갈무리]

손녀와 있으면 자매로 오해를 받는다는 65세의 섹시 할머니가 화제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65세의 레슬리 맥스웰은 손녀 티아(21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14만5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이 채널을 통해 자신의 탄탄한 몸매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면서 관리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레슬리는 이혼을 극복하기 위해 50세에 피트니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레슬리는 잼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활력과 매력은 나이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강조하면서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말했다. 레슬리는 현재 많은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지만 그 자신은 그닥 로맨스에 관심이 없다.

레슬리는 "사람들은 항상 건강하고 튼튼한 몸매를 동경한다"며 "섹시함을 느끼게 해주지만 이런 관리는 남자를 위해 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강해지고 싶고, 자신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여성들도 피트니스 여정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놀라운 몸매는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레슬리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건강을 바꿀 수 있으며,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되고, 나이에 상관없이 섹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손녀 티아도 할머니와 함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매주 한 번씩 주로 집에 있는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한다. 티아는 다리와 엉덩이 운동을 선호하고 레슬리는 상체 운동을 좋아한다.

티아는 "우리 할머니는 다른 할머니들처럼 단 음식에 빠지지 않고 깨끗한 식단을 먹는다. 유기농 달걀과 유기농 딸기를 가져와 메밀 팬케이크를 만드는 식이다"고 레슬리의 몸매 관리 비법을 귀띔하기도 했다.

정은지 기자 (jej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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