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자골프투어 한국대회 우승한 김효주, 세계랭킹 11위

최태용 2024. 5. 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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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우승한 김효주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평균 4.41점을 받아 지난주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예원은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챙겨 세계랭킹을 3계단 오른 31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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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6연승 저지한 로즈 장 6위…KLPGA 시즌 2승 이예원은 31위
김효주,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서 시즌 첫 승 (서울=연합뉴스)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12 [LET 아람코 팀시리즈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우승한 김효주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평균 4.41점을 받아 지난주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올해 세계랭킹 7위에 있었던 김효주는 12위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끝난 아람코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반등했다.

코르다 6연승 저지한 로즈 장 (클리프턴 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폐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신예 로즈 장(미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즈 장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6연승을 저지했다. 2024.05.13 passion@yna.co.kr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6연승을 저지한 로즈 장(미국)은 16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장의 현재 순위로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도 가능하다.

환호하는 이예원 (서울=연합뉴스) 12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수원CC에서 열린 'NH투자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예원이 우승 확정 후 환호하고 있다. 2024.5.12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예원은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챙겨 세계랭킹을 3계단 오른 31위로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5위를 유지했지만 양희영은 19위, 신지애는 21위로 떨어졌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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