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변우석과 '달달'→연쇄살인마에 또다시 '위기' 어쩌나[선업튀](종합)

고향미 기자 2024. 5. 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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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김혜윤이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이하 '선업튀') 11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캠퍼스를 누비며 데이트를 만끽했다.

임솔은 이어 류선재가 '슈퍼스타K'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에 휩싸였다. 이에 류선재는 "나 혹시 미래의 가수야? 내 노래 네가 미래에서 듣고 알 정도면 나 되게 유명한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임솔은 "너 노래하는 거 좋아했어. 그땐 정말 행복해 보였는데. 그래서 내가 네 행복을 빼앗은 걸까 봐 나 때문에 네가 다시는 무대에서 노래할 수 없을까봐 걱정돼"라고 고백했다. 이에 류선재는 "혹시 미래로 돌아갔는데 내가 가수가 안 되어있으면 실망할거야?"라고 물었고, 임솔은 "그런 게 어디 있어? 난 너만 행복하면 돼"라고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는 가축 약품 매장을 찾아 동물전용마취제를 챙겼다. 이어 돈뭉치를 던져두고 나서려던 김영수는 "반갑다 영수야", "김영수, 너 잡혔어 이 새끼야"라면서 총과 수갑을 들고 현장에 들이닥친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이에 김형사는 임솔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솔아, 이제 다 끝났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고 희소식을 전했고, 임솔은 "네 형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후 "정말 다 끝났어"라고 안도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그리고 임솔은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는 류선재의 문자 메시지에 공연장을 찾았다. 이어 객원보컬로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한 류선재가 자작곡 '소나기'를 열창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선재야, 다 끝났대.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어"라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각, 경찰서로 이송되던 김영수는 동물전용마취제로 형사들을 공격했다. 이에 형사들은 모두 의식을 잃었고, 수갑을 풀고 도주한 김영수는 김형사와 임솔의 전화 통화를 회상하는 등 여전히 임솔에게 집착했다.

이어 공개된 12화 예고에서는 다시 모습을 드러낸 김영수와 "선재야, 우리 어떡하지?"라면서 겁에 질린 채 절벽 위에 홀로 서있는 임솔의 모습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한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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